즐겨 다니던 맛집이 9월 15일까지 영업하고 종료한다네요. 다음주네요 ㅠ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미국식 중식 레스토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는데 넘 아쉽네요. 세트메뉴도 많고 인기메뉴도 많아서 모임하기에도 좋아서 자주 갔어요. 다른 지점도 있었지만 하나씩 사라지고 마지막 남은 홀리차우 며칠 뒤 사라진다니 가보실 분은 얼른 도곡점으로~ 싸먹는 무슈포크, 창펀같은 상하이 완탕롤 등 좋아하는 메뉴가 많았어요. 정통 미국식 중식을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교통도 편하고 주차하기도 편해서 좋아요. 부드럽고 맛있는 창펀 스타일의 상하이 완탕롤.밀쌈에 싸먹는 무슈포크.좀 짜지만 늘 맛있는 몽골리안비프.화이트 스파이시 누들스프 살짝 매콤해요.늘 시키는 홀리즈 하우스 볶음밥. 늘 가면 시키는 단골 메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