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풀 냄새 맡으며 걷는 숲길은 넘 좋더라구요. 오늘이 그랬어요. 만보이상 걸으며 산책했던 공원 찍어봤어요~ 오르막내리막이 있고 평지 산책로가 넘 잘 되어있어서 주야간 산책하기 넘 좋아요.
입장료 없고 유료 주차장 있어요. 9호선 한성백제역 2번출구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노랑 코스모스 정원이에요. 9~10월이 개화시기이니 다음달이면 장관이겠네요~ 사람들 사진 찍느라 줄서는 곳이지요.
뷰도 좋고 계단은 데크로 되어 있어서 넘 좋아요
핑크뮬리가 피면 사진찍는 스팟이지요
근처 식당들도 많아서 밥 먹고 또 걸으러 들어오니 저녁 산책도 넘 좋더라구요.
조명도 예쁘고 안전한 산책로라 더 좋았어요.
산책하다보면 공원안에 소담미술관 옆 파스쿠찌를 만나실 수 있어요. 뷰도 좋고 잠깐 쉬었다가기 좋아요.
근처 공원화장실 넘 깨끗해서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