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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9월말~10월초
뉴욕으로 가을 여행 다녀왔어요. 호텔 리뷰로 뉴욕여행이야기는 마무리 해보려고요.
밤이 더 아름답다는 뉴욕의 밤풍경이에요~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안전하고 밤 늦게까지 타임스퀘어쪽은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길거리에 홈리스들은 좀 있지만 위험하진 않았구요. 지하철도 잘 타고 다니고 우버도 편하게 이용하구요.
호텔 근처라 엄청 지나 다녔어요.
밤이 더 화려하고 사람도 많고요.
수준높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골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자 세명이 묵을 호텔방 찾느라 리뷰를 엄청 찾아봤는데 잘 없더라구요.
퀸사이즈 침대 2개에 좁지않은 방 사이즈, 안전해야 하고 맨하탄 어디든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 호텔을 찾았거든요. 리뷰를 엄청 찾아봤던 것 같아요. 7박을 옮기지 않고 묵으려 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서 해외 리뷰까지 찾아봤는데 나쁘다는 댓글이 거의 없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상이나 리뷰가 거의 없어서 제가 자세히 호텔 리뷰 써보려고요~ 호텔 조식 리뷰 포함 입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진짜 가까웠어요. 브로드웨이도 다 걸어서 5~10분 컷이구요.
하얏트센트릭 호텔 입구에요.
호텔앞 벤치도 있어서 잠깐 쉬기 좋아요.
로비는 크진 않아요.
호텔방 긴 복도에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방향이에요.
54층에 루프탑 바가 있구요. 유명하다 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가 빨리빨리와서 편했어요.
캐리어 3개를 펼쳐 놓고 쓸 정도로 여유있어요. 퀸침대가 2개에요.
화장실이 여태 다녔던 호텔 중에도 역대급으로 넓어서 아주 편했어요. 비누와 핸드 크림만 있어요.
샤워실 따로 있는데 샤워 커텐 있고 넓은 편이에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어요.
작은 테이블과 의자 있고요. 사진엔 안찍혔는데 맞은편에 넓은 데스크와 의자 있어요. 크고 긴 거울도 있구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 저희는 호텔 숙박에 포함 시켰어요. 한사람당 20불, 세명이면 60불 이내로 선택해서 식사하면 되요. 뷔페식은 아니구요.
메뉴판이나 카페 안에 있는 음식 중에 고르면 되요.
빵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과일도 다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이 호텔 커피가 라콜롬브여서 넘 맛있어서 아침마다 행복했어요. 이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쨈. 버터. 포크세트 등 잘 구비 되어 있어요.
오픈 냉장고에 치아바타, 바게트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데워 달라고 하세요. 아주 맛있어서 자주 먹었어요.
오믈렛 같은 아침 세트 메뉴에요.
크로아상 샌드위치 맛있어요.
베이글 세트 메뉴도 맛있었어요.
늘 컵과일과 요거트는 챙겨 먹었어요. 덕분에 비타민은 충분히 챙길수 있었어요.
빵 결이 보이시죠? 겉바속촉 맛있어요.
뺑오쇼콜라도 아주 맛있어요.
빵 종류가 다 맛있어서 골고루 먹어봤어요.
메이플시럽도 많이 주더라구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맛있었어요.
계란에 사과에 바나나까지 골고루 챙겨 먹었어요. 매일 다른거 먹어보려고 애썼네요. 콜드브루 커피도 맛있어요.
프렌치토스트에 메이플시럽까지~
테이블도 많아 편안했구요. 미국은 호텔에서 조식을 잘 안해서 먹는 사람이 많진 않았구요.
좌석들도 편하고 한국인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아시안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인듯 해요.
다양하게 먹을수 있고 빵과 커피가 맛있고 과일과 요거트를 매일 먹을 수 있어서 매일 아침 베이글 사와서 먹는 것 보다는 나앗던 것 같아요~
보통 미국여행은 호텔에 조식 포함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아침마다 신경쓰기 싫어서 포함 시켰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에요. 여행하면서 요거트나 과일 챙겨 먹기 쉽지 않잖아요. 과일도 매일 먹을 수 있었고 바빠서 끼니 제시간에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아침 식사를 잘 한 덕분에 하루를 잘 보냈던 것 같아요.
뉴욕 맨하탄 숙소 비용은 일단 비싸지만 여자 세명이 묵기에 퀸사이즈 침대 2개에 캐리어 3개를 펼쳐놓고 써야 하니 넘 비좁으면 여행이 불편한데 방 크기도 커서 좋았어요. 화장실도 아주 커서 만족했구요. 욕조는 없고 샤워기만 있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스워시, 바스크림도 다 있어요~ 매일 새거로 바꿔 주더라구요.
커피머신이 있어서 그런지 전기포트가 없더라구요. 리셉션에 전기포트와 슬리퍼 달라고 하면 주더라구요. 호텔 룸 컨디션은 깨끗하고 넓은 편이고 냄새 안나고 만족스러웠어요.
여러 호텔들 찾으면서 리뷰들 보니 방이 비좁거나 냄새 나고 방음이 넘 안되서 엄청 시끄럽다는 호텔 들도 많더라구요. 시끄러운건 타임스퀘어 근처이니 어쩔 수 없긴 하더라구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큰 방은 높은 층엔 없다 해서 뷰는 그냥 평범했어요.
가족들 또는 친구 3명 정도의 여행이라면 추천해요~
맨하탄에 하얏트호텔이 3개가 있어요. 제가 묵은 호텔은 하얏트센트릭타임스퀘어였구요~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는 걸어서 아주 가까웠어요. 맨하탄 한복판에 있는 호텔이라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요. 여럿이 한방을 묵으려 할때 좋은 듯 해요.
한국인들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뉴욕 여행 준비를 하면서 유튜브, 블로그 엄청 찾아 봤었거든요. 날씨, 호텔방 컨디션, 위치, 조식 등 궁금해서요. 근데 리뷰가 거의 없어서 제가 한번 정리해 봤어요. 저희는 방도 넓고 이동도 어디든 편하고 밖에서 사먹는 베이글 못지않게 빵도 커피도 맛있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1HY6NvwZa8JeR8Hk6?g_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