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여행 #북해도여행 #오타루여행
#오타루맛집 #오타루9월
#와라쿠회전초밥
오타루가면 꼭 들르는 초밥집이에요.
코로나 이후 첫 방문이라 검색해보니
여전히 영업중이라 다행이더라구요.
오래된 석조 창고 건물에 들어선
꽤 넓지만 늘 웨이팅이 있는
회전초밥집이에요.
운하에서도 가깝고
가마메이 어묵공장 근처라
찾기 쉬워요.
길 건너편 톳피 스시집도 유명한데
그날은 휴무더라구요.
좀 늦은 점심시간에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더이상 안받는다고 해서
저녁타임 5시 오픈런 하기로 했어요.
5시 되기 전 도착했는데 이미 줄 서 계시더라구요.
카드 안되고 현금으로만 결제해요.
150¥~980¥
사진 메뉴판이 있어 좋더라구요.
한글, 영어 메뉴판이 없고
주문은 종이에 써서 해야해서 좀 어렵긴 해요.
된장국은 없으니 현미차 마셨는데
아주 맛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청어알초밥.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보기 힘들어요.
생우니 초밥이라
우리나라 우니초밥하고는
향이나 식감이 좀 다른데 맛있어요.
도시락도 있네요.
5시30분 되니 대기가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