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는 학교 다닐때부터 다녔던 곳이고 옛날에는 DJ도 있었다는 핫플이었죠. 인기가 있으니 신당동엔 떡볶이타운이 생기고 학교 앞이나 동네마다 즉석떡볶이가 많이 생겨났던 거 같아요. 옛날 생각나면 이렇게 사와서 즉석떡볶이를 가족들 둘러앉아 해먹곤 한답니다.
밀키트 포장은 깔끔하고 금방 해주셔서 좋아요~
신당동 떡볶이타운에 가면 가게가 많은데 저는 마복림 막내아들네 떡볶이집을 주로 가요. 가던데 가는거죠ㅎ 세트메뉴 사면 밀떡에 오뎅, 쫄면, 라면, 튀긴 만두 포함이어서 계란, 쫄면은 항상 추가해와요. 소스장도 주시는데 짜장이 좀 섞여서 그리 맵지 않고 맛있어요.
1. 매장에서처럼 물 적당량 넣고 끓이다가 아래 재료를 라면만 빼고 소스와 함께 넣어서 만들면서 떡부터 먹어요.
2. 쫄면은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중간에 물을 더 부어주어요.
3. 다먹으면 라면에 소스 더 추가해서 끓여 먹으면 배 엄청 부르더라구요.
떡볶이엔 튀긴 만두 들어가야지요.
소스장은 넉넉히 주셔서 항상 남아요. 맵지않고 맛있어요.
삶은 계란은 기본에 안들어 있어서 항상 사람 수대로 추가해요
저는 쫄면을 좋아해서 추가했어요. 오뎅은 앏아요.
야채는 양배추와 당근, 4인세트에 라면사리 2개 주셔요.
저는 밀떡을 좋아해서 더 좋은듯요. 포장 깔끔하구요.
저는 떡볶이 소스장이 항상 남아서 냉장고 넣어뒀다가입 심심할 때 라면사리 넣고 재료는 그때그때 추가해서 또 해먹는 답니다~
즉석떡볶이 매장에서 먹기도 하지만 주차가 신경쓰일때는 이렇게 포장해와요. 전국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차는 가게앞에 하거나 안내를 해주시고 지하철로 가시면 신당역 7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엔 떡볶이 좀 땡기시죠? ㅎ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