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담그기 #새콤달콤오이지
매년 이맘때쯤
오이지를 담가서 여름 나고
1년 맛있게 먹어요.
워낙 오이피클이나 새콤달콤
오이지를 좋아해서요.
마포농수산물시장가서
씨적은 오이지용오이로 50개 샀어요.
안쪽에 다농마트가서
설탕, 식초, 소주 등
필요한거 같이 살수 있어서 좋구요.
오이지 담그는 날~
오이지50개. 설탕900, 식초900, 소금500, 소주1병,
고추씨, 마늘껍데기, 김장비닐특대2개, 큰대야
오이는 살살 씻어 물기를 닦고 켜켜이 담은후 소금부터~
일주일간 밖에 두고 이틀에 한번씩
위아래로뒤집어 줬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되요.
늘 상주오이 샀었는데
연천오이도 좋다고 해서
50개 23000원 주고 사왔어요.
노란꼭지가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씨적고 사이즈 적당하고 넘 통통하지 않은게
좋아요.
씻을 때 상처나지않게 살살 씻어줘야 해요.
안씻고 닦아주기만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기없이 잘 말려줘요.
큰 대야에 특대 김장비닐 두개 깔고
가로세로로 켜켜이 쌓아요.
소금부터~
설탕900, 양조식초900, 굵은소금500,
소주1병, 고추씨, 마늘껍데기까지 넣었어요.
고추씨, 마늘껍데기 없으면 청양고추
적당히 넣어도 되요.
살짝 칼칼 하면서 맛있어요.
비닐을 두겹으로 꽉 묶어줘야 해요.
1일차.
3일차.
이틀에 한번 앞뒤를 바꿔줘야해요.
그래야 골고루 잘 절여져요.
대야 안에 물 보이시나요?
비닐 두겹으로 꽁꽁 묶었는데
물이 새어 나와요.
5일차.
위아래로 뒤집은 모습이에요.
색깔이 제법 나왔네요.
잘되고 있네요~~
7일차.
통에 옮겨 담으려고요.
2통에 나눠 담았어요.
통 안쪽에 오이 올라오지않게 눌러줘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1~2주 지나 먹으려고요~
🪻🪻🪻🪻🪻🪻🪻🪻🪻🪻🪻
작년엔 5월 중순에 담갔는데
올해는 6월 초 하나로마트 양재점가니
길이도 적당한 이쁜 오이지용 오이가 있더라구요.
또 사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참았어요.
사진으로나마 기억하고
내년에 또 담아봐야지요~ㅎ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35 (성산동)
https://kko.to/WFuKIp5PmK
주차장도 넓고 장보기 편해요~